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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에서] 조국, 휴대폰 제출 동의받았다지만…특감반 들이닥쳐 요구
한 사람의 휴대폰을 제출받으려 네 명의 청와대 특별감찰반 수사관들이 예고 없이 찾아온다. 사무실의 문을 닫고 “당신이 바로 언론 유출범”이란 답을 정해놓은 듯 휴대폰 임의제출 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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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폰 제출 동의받았다"는 조국, 실상은 4명이 들이닥쳐 회수
━ [현장에서] 조국 수석은 7일 페이스북에 "공무원의 휴대폰 임의제출 및 포렌식은 동의서를 받아 이뤄졌다"고 했다. 하지만 공무원들은 "거절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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잡히면 '폰'부터 던진다···대형사건 스모킹건 된 휴대폰
2017년 서울 금천구 일대에서 보이스피싱 조직을 잡는 경찰. 조직원이 경찰에 잡히기 전 스마트폰부터 던지고 있다.[사진 구로경찰서] 트위터 아이디 ‘혜경궁김씨’를 쓰는 사람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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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신대란에 아찔했던 병원…응급실 2시간 폐쇄되기도
26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KT 아현국사 통신구 화재현장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, 경찰, 소방대원 등이 2차 합동감식을 하고 있다. 우상조 기자 주말을 삼킨 ‘KT 아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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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ICT 강국' 한국, 교내 학생용 컴퓨터 수는 OECD 절반
인공지능(AI), 가상현실(VR), 사물인터넷(IoT) 등 미래기술을 활용한 교육을 하려면 무선인터넷 접속 환경, 학생별로 제공되는 충분한 디지털 기기가 필수적이다. 정보통신기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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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신3사 저가요금 경쟁에 … 알뜰폰 “난 어떡하라고”
통신 3사가 경쟁적으로 저가 요금제를 내놓으면서 알뜰폰이 고사 위기에 처했다. 알뜰폰은 2011년 7월 정부 주도로 가계의 통신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도입됐다. 이동통신사 3사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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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기의 알뜰폰 살아날까?
KT엠모바일과 에넥스텔레콤은 7월부터 효성티엔에스와 제휴해 전국 ATM에서 알뜰폰을 개통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. 전국 편의점과 지하철 등에 설치된 효성티엔에스 ATM 기기 약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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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재무상 숫자나 성장 데이터보다 중요한 것은?" 실리콘밸리 VC 임정민, 투자 유치 노하우를 말하다
설령 당신이 투자자들에게 회사소개서와 사업계획서를 첨부한 메일을 수십통 보냈지만 답장 한 통 받지 못한 창업가라 할지라도 좌절할 필요는 없다. 지난해 벤처기업정밀실태조사에 참여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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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김경수 쓰던 국회 PC 수색하니 이미 ‘깡통’
허익범 특별검사팀이 2일 김경수 경남도지사 집무실과 관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. 김 지사가 ‘드루킹 댓글 여론 조작’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지 4개월 만이다. 압수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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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목욕 할때도 비닐에 핸드폰 담아 소지’ 김지은씨의 ‘수행비서 매뉴얼’
━ ‘목욕할 때도 휴대전화는 투명비닐에 담아서 소지한다.’ 안희정 전 충남지사(左)ㆍ공보비서 김지은씨(右). [중앙포토ㆍJTBC] 검찰에 따르면 고소인 김지은(33)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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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, 대법원 청사에서 양승태 PC 복원하기로
양승태 사법부의 법관 사찰 및 재판거래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양 전 대법원장의 PC 하드디스크 실물을 비롯한 추가자료를 이번 주 안에 받을 전망이다. 법원과 검찰은 가까운 시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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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양승태 PC는 국가 소유물, 검찰이 봐도 위법 아니다"
”개인 소유가 아닌 국가 소유의 공용 컴퓨터를 보는 건 어떤 개인정보보호법 조항에도 어긋나지 않는다.”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법관 사찰 및 재판거래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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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 시간 보내려면 돈 내야 하는 날 올지도
━ [더,오래] 전새벽의 시집 읽기(11) 근무일에 몇 명의 사람과 연락하게 되는지 셈을 해 본 적이 있다. [중앙포토] 워킹데이(Working day), 즉 근무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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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에도 수십번…비서 부를 때 안희정이 보낸 두 글자 메시지
안희정 전 충남지사(왼쪽)과 기사내용과 관련 없는 휴대전화 이미지 사진 [뉴스1, 중앙포토] 김지은 전 충남도 정무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첫 재판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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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준표 “물컵 확보하러 득달같이 압수수색”…사실은?
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. 오종택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21일 ‘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’과 관련해 경찰의 일관성 없는 수사를 지적했다. 홍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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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가구에 속옷까지…대한항공 총수 일가 밀반입팀 뒀다"
대한항공 조현민 전무의 ‘물벼락 갑질’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강서경찰서 수사관들이 19일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를 압수수색했다. 경찰은 이날 조 전무의 휴대전화 총 4대를 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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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 안희정 구속영장 또 기각…"혐의 다퉈볼 여지 있다"
안희정 전 충남지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또다시 기각됐다. 5일 서울서부지법 박승혜 영장전담판사는 안 전 지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(영장실질심사) 후 “범죄 혐의에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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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희정 구속 '운명의 날'…“檢 비장의 카드 있을 것” vs “범죄 성립 어려워”
수행비서와 연구소 직원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 대한 두 번째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, 구속 가능성에 대한 법조계의 전망은 엇갈린다. 서울 서부지법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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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삼성이 만든 FBI 업무폰 수천 대 ‘기술적 결함’ 확인”
미국 연방수사국(FBI) 요원들이 사용하는 업무용 휴대전화기 수천 대에서 ‘기술적 결함’이 확인됐다고 사법당국과 법무부 관계자들이 밝혔다. 임무를 수행 중인 FBI. [중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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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천 화재 유족대책위 "소방 초기대응 부실 규명해달라" 수사촉구
제천 복합상가건물 화재 유가족대책위원회 류건덕 대표(오른쪽)가 8일 오후 오지용 충북경찰청 수사본부 부본부장에게 수사 촉구서를 전달하고 있다. [사진 유족대책위] 충북 제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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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천 화재 출동 소방대원 “2층에 사람 많다” 정보공유 안해
21일 오후 충북 제천시 하소동 피트니스센터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29명이 숨진 충북 제천 복합상가건물(노블 휘트니스 앤 스파) 화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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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천 유족대책위 “18분간 소방 무전녹취록 빠져”…2층 구조요청 전달안됐다 논란
지난달 21일 오후 충북 제천시 하소동 복합상가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충북 제천 복합상가건물 화재 참사 당일 충북소방종합상황실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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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김장겸 등 MBC 경영진, 소환 앞두고 휴대전화 파쇄…증거인멸”
김장겸 전 사장 등 MBC 전·현직 경영진들이 수사당국의 소환조사를 앞두고 휴대전화를 파쇄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. [사진 영상화면 캡처]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(위원장 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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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직사회에 번지는 '단톡방 다이어트'…조례, 선언에 ‘퇴근 후 카톡 지시 금지’ 잇따라
퇴근 후 카톡 지시가 직장인들에게 과도한 업무 부담을 안긴다는 지적이 잇따르면서 공직 사회에서 '퇴근 후 카톡 지시 금지'가 확산되고 있다. [중앙일보 DB]